사회 사회일반

'반포 외국인학교' 美·英등 4곳 사업신청

서울시는 지난 9월5일 공고한 ‘반포 외국인학교’ 설립ㆍ운영자 모집 결과 총 4곳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기관은 미국의 파인크레스트 국제학교(Pinecrest International School)와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영국 국제학교(British International School), 벅스우드 스쿨(Buckswood School) 등이다. 시는 이달 중순 외국인학교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ㆍ선정 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뒤 최고 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상반기 중 조성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0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반포 외국인학교’ 외에도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역(2010년 8월)과 강남구 개포동 지역(2012년 8월)에 외국인학교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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