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R, 소니등과 공동 소개홍콩에서 발행되는 유력 시사경제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는 최근호에서 이랜드를 아시아지역의 대표적인 지식경영성공기업으로 보도했다고 이랜드가 14일 밝혔다.
FEER지는 이랜드가 지난 99년 지식경영을 도입한 이후 직원 1인당 부가가치, 순이익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지식공유와 성과평가를 적절히 결합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 때문이라고 소개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또 이랜드는 지난해 8,0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직원 1인당 월 부가가치는 1,000만원을 기록, 지식경영 도입 이전인 지난 98년 90만원에 비해 10배 이상 높아졌다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
FEER지는 이랜드와 함께 일본의 후지 제록스, 소니, 홍콩의 센스 PDA사 등도 함께 지식경영 기업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