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10대뉴스' 온·오프라인투표에서 타요버스 운행이 전체의 9.7%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12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296개 소가 늘어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었으며 3위는 원전하나줄이기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임대주택 8만호 공급 △서울둘레길 전구간 조성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달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으며 시민과 시직원 총 6,548명이 참여했다. /김흥록기자
서울 3년 연속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에
서울시가 미국 여행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2014년 최고 비즈니스 여행어워드에서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로 뽑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선정은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독자 18만5,000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흥록기자
강동구 "4년내 국공립어린이집 60곳으로"
서울 강동구는 현재 30개인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를 2018년까지 60개로 늘린다. 보육정원은 올해 2,412명에서 2018년 4,319명으로 약 1.8배 늘어난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태스크포스(TF)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구는 2010년 이후 구 전역에 2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이미 개원했거나 설계 중이다. 이는 국공립어린이집 1,269명의 아동 대기자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규모다. /김흥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