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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박주영 2군 2경기 연속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공격수 박주영(27)이 리저브(2군) 매치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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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15일(한국시간) 언더힐 구장에서 벌어진 웨스트브로미치 리저브팀과의 경기에서 마루앙 샤마크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어 아스널 팀이 3대0으로 이겼다. 지난달 21일 노리치시티전에 이은 리저브 매치 2경기 연속 골이다.

EPL에 데뷔한 올 시즌 1군 출전이 6경기(1골)에 그치고 있는 박주영은 리저브 매치 활약으로 오는 22일 에버턴과의 리그 경기 출전을 기대하게 됐다. 하지만 이날 리저브 매치는 아스널이 유럽 스카우트들을 대거 초청한 경기라 이적시장에 내놓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도 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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