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이 10명중 4명꼴로 여전히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녹즙㈜이 최근 직장생활을 하는 성인남녀 각 250명씩을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설문조사 결과 아침식사로 밥 등을 먹는 한식파가 46.7%, 우유에 빵 등을 곁들이는 우유파가 12.6%, 아예 식사를 거르는 굶는 파가 40.7%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식생활 습관은 점심과 저녁에 과식의 원인이 돼 비만과 연결된다고 지적한다. 또 스트레스 강도는 월요일에 10점 척도중 6.6으로 최고조를 보이다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는 5.7~5.8로 높은 스트레스 강도가 지속된다. 그러나 목요일 오후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4.7, 토요일은 3.5로 각각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