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전국에서 아파트 6만여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6만846가구로 작년동월(5만5천246가구)에 비해 10.1%, 이달(3만7천465가구)에 비해 62.4% 각각 증가할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천271가구, 경기 1만8천578가구, 인천 2천222가구 등 수도권물량이 44.5%인 2만7천71가구이며 그밖에는 부산 9천274가구, 충남 4천911가구, 대구 3천892가구, 기타지역 1만5천698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60㎡(18평) 이하 8천367가구 ▲60∼85㎡(25.7평) 2만3천668가구▲85㎡ 초과 2만8천811가구 등으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물량이 전체의 52.6%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5만5천682가구, 임대주택 5천164가구이며 공급주체별로는대형업체 4만2천777가구, 중소업체 9천438가구, 대한주택공사 8천631가구 등이다.
문의는 각 업체 또는 한국주택협회(☎02-512-0191), 대한주택건설협회(☎02-785-0990), 대한주택공사(☎1588-9082)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