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인] 오늘부터 국제특허 세미나

중국과 필리핀, 페루 등 개발도상국 13개국가 특허관계자가 참여하는 산업재산권제도 국제세미나가 대덕연구단지내 국제특허연수부에서 열린다.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 국제세미나에는 참가국 산업재산권 담당공무원 또는 실무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상호정보교환은 물론 한국의 지재권 침해예방현황에 대해 토론한다. 또 무역관련 지식재산에 관한 협정(TRIPS)체결후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제도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선진국의 입법동향과 지식재산권 분쟁 및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토의, 개발도상국들이 향후 지적재산권 정책 방향수립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 국제특허연수부가 주관해 마련되는 것으로 참가자들로 하여금 우리의 산업재산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특허권 및 상표권이 침해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재산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있다. 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5/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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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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