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브리핑] '초·중등 교육정보 국가표준' 제정 外

▲ 초ㆍ중등 디지털교육 정보콘텐츠 열람ㆍ검색의 기준이 되는 속성정보에 대한 국가표준이 제정돼 교육정보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4일 교육정보 메타데이터인 KEM(Korea Education Metadata)이 ‘초·중등 교육정보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데이터란 정보의 제목ㆍ저자ㆍ분류정보 등 자료를 설명하기 위한 정보다. 그동안 방대한 양의 교육 관련 정보가 쏟아졌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표준이 없어 검색을 해도 어떤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교육부는 KEM의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해 오는 3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교육정보표준위원회에 KEM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 한국철도공사는 경기도 동두천시 경원선 덕정역~동두천역 사이에 지행역을 신설하고 오는 30일 개통한다. 의정부 방면 첫차는 오전6시52분, 막차는 오후10시52분이며 신탄리 방면 첫차는 오전6시36분, 막차는 오후10시36분이다. 경원선에 운행되는 모든 통근열차는 1일 왕복 34회 운행된다. 지행역은 역 직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승강장, 진입로, 안전설비 및 간이의자, 그늘막 등을 설치해놓고 있다. ▲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생활안정자금 340억원과 임금체불생계비 240억원을 각각 융자해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3개월 이상 근속 근로자로서 월 평균임금 170만원 이하인 저소득 근로자에게 의료ㆍ혼례ㆍ장례비 등을 각각 700만원까지 빌려주며 부모 요양비는 3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 임금체불생계비는 1년 이내 2개월분 이상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에게 체불금액 범위 내에서 500만원까지 융자된다. 이들 자금은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연 4.5%의 이자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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