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석수와 퓨리스, 해양심층수 출시

'내안의 바다 아쿠아 블루'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의 ㈜석수와퓨리스도 해양심층수 경쟁에 뛰어든다. 최광준 석수와퓨리스 대표는 1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해 해저 1,032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만든 ‘내안의 바다 아쿠아 블루’(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체에 필요한 50여가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주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함유 비율을 최적화해 물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쿠아블루 소비자 가격은 450㎖ 1,100원, 1.5ℓ 용량이 2,100원이다. 이에 따라 현재 워터비스,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등이 이미 제품을 내놓은 해양심층수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대표는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현재 1위인 대용량 시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취약한 페트병 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