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경남도 마산 합포구 '구산해양관광단지' 공고 外

경남도 마산 합포구 '구산해양관광단지' 공고 경남도는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심리 일원 380만7,800㎡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까지 공공부문 2,701억원, 민간자본 7,130억원 등 총 9,831억원이 투입돼 물놀이와 마리나 시설, 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도는 옛 마산시가 지난해 3월 구산해양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해 오자 지금까지 사전환경성 검토와 도시관리계획 등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관광단지로 지정했다. 도는 민간자본 유치가 필수요건이라고 보고 앞으로 조성계획 신청은 반드시 민간자본 유치 협약을 맺은 뒤에 추진하도록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울산 남구청 전통시장 8곳 '상업보존구역' 지정 울산 남구청은 신정상가시장 등 8개 전통시장 등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ㆍ공고했다. 이에 따라 각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500m 범위 내에서는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이 제한된다. 이에 앞서 남구청은 지난해 12월31일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한 '울산광역시 남구 전통상업보전구역 지정 및 대규모ㆍ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울산=김영동기자 中 '의류소재전' 대구 섬유기업들 공동관 운영 대구지역 22개 섬유 관련 기업이 20일부터 3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소재의류전시회'에 '대구섬유공동관'을 열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신풍섬유는 기능성소재를 중심으로 최근 개발한 친환경 옥수수섬유를, 벽진바이오텍은 첨단 후가공 및 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제품 등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동관 운영을 지원하는 대구시는 중국 현지의 유력 바이어들을 전시장으로 초청, 지역 섬유 소재와 제품을 설명하고 지역 업체들과 무역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대구=손성락기자 문경에 서울대병원 연수원 6월 착공 서울대학교병원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에 의료진들의 연수원인 메디컬 HRD센터(인적자원개발센터) 건립공사를 오는 6월 시작한다.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실시 설계에 들어간 이 연수원은 2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6,462㎡ 부지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240명을 동시 수용하는 연수원과 교육문화센터, 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문경=이현종기자 김천시 '작은 도서관' 2곳에 추가 설치 경북 김천시가 지난 2008년부터 마을단위로 조성해 오고 있는 '작은 도서관'을 신음동과 덕곡동에 추가 설치한다. 자두꽃 작은도서관으로 명명될 신음동 도서관은 대신동 주민센터3층에 1만5,000권의 도서와 각종 정보검색 기능을 갖추고 5월2일 개관한다. 또 덕곡동의 큰숲 작은도서관은 월드메르디앙 상가 3층을 기부채납 받아 하반기에 개관한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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