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타조 스테이크 국내 첫선

패밀리 레스토랑에 처음으로 '타조 스테이크'가 등장했다.푸드빌(대표 이명우)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빕스(VIPS)는 최근 유럽·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조 스테이크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타조 고기는 단백질과 갈슘이 풍부한 반면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성장기 청소년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좋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으며 아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유석 조리과장은 "육회로도 먹을 수 있으며 스테이크 요리에는 꿀을 첨가한 소스와 은행까지 곁들여 나오기 때문에 최고의 건강식"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조육은 경상북도의 대규모 농장에서 길러진 12개월 미만의 타조만을 사용하며 하루 숙성을 거쳐 진속 배달된다. 가격은 샐러드바를 포함해 2만2,000원 정상범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