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곧 예술이 되는 곳’ 쌍용건설은 지난 2002년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 예가(藝家)’를 선보였다. 예술(藝術)의 ‘藝’자와 집을 뜻하는 ‘家’자의 합성어로 이뤄진 예가(藝家)는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선 예술적 문화 공간이란 뜻과 함께 물질적 풍요를 넘어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들이 살아 가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쌍용 예가는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단지 내에 암벽 등반 코스나 산림욕, 테마 조깅코스, 옥외 휘트니스 공간, 단지내 수영장 등 다양한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급스러워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부 전용 발코니, 단지 내 연못, 벽천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하며 아파트 트랜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 오창 쌍용 예가(사진)는 1ㆍ2층 사이에 데크(deck)가 설치돼 1층에는 자연채광이 가능한 주차장과 정원, 2층에는 시청후미촉(視聽嗅味觸) 등 오감을 소재로 한 테마공원이 조성됐다. 최근에는 지역ㆍ연령ㆍ평형별로 아파트의 외관과 평면, 공용공간 설계를 다르게 하는 디자인 저작권을 동시에 잇따라 취득하며 다자인 및 설계 차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특정 건설사 만의 통일된 외관과 평면에 대한 개발은 존재했지만 같은 회사,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임에도 지역과 입주민의 연령, 소득수준까지 고려해서 외관과 평면이 모두 다르게 특화 되는 것은 드문 시도로, 지난 11월 광주 금호동 쌍용 예가부터 적용되고 있다. 고객 최우선의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쌍용건설은 세무, 금융,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입주를 앞 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입주 토탈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아파트가 새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부동산 전문가가 매매알선 해주며, 투자자에게는 입주시점에 맞춰 전월세 세입자를 찾아준다. 또한 세무사는 증여 및 다주택 소유자의 세무문제 상담해주고, 금융 전문가는 잔금 마련은 물론 여유자금 운용 및 대책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