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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미사지구 A8블록에 공공분양주택 1,389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주택은 현재까지 11개 블록 1만여 세대 공급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A8블록 1,389세대는 올해 하남미사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18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청약신청은 24~30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다.
미사강변도시 A8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전세대가 전용 51~84㎡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격 또한 저렴한 수준으로 전용84㎡의 경우 분양가격은 약 3억4,700만원이다. 주변 같은 규모의 아파트는 약 4억4,000만원으로 약 1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LH 하남사업본부에서 가능하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