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포인트 오른 448.25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이 지난 10월2일 이후 최대치인 611억원을 순매수하며 10일째 매수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7억원과 286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 시장의 강세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상한가에 오른 웹젠이 속한 디지털콘텐츠와 27일 NHN의 실적 발표를 앞둔 인터넷 등이 올랐다. 정보기기ㆍ금융ㆍ컴퓨터서비스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옥션ㆍ플레너스ㆍKTF 등이 상승한 반면 아시아나항공ㆍ레인콤ㆍ휴맥스 등은 하락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스타지수는 0.93% 상승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