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2일의 창립 47주년을 맞아 「그림으로 보는 저축생활 반세기전」 등 특별홍보행사를 실시한다.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교보문고에서 열리는 「반세기전」에서는 50년대이후 저축관련 만평, 포스터 50여점과 한은의 각종 간행물 2백여점이 전시, 판매된다.
또 주말인 오는 7·8일 양일간 한은 본관의 화폐전시실, 사료전시실 등을 일반인에 개방한다. 직장이나 학교사정으로 평일 견학이 어려웠던 시민들은 누구나 사전예약없이 한은을 방문, 전시실을 관람하고 저축관련 비디오를 시청한 뒤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손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