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3개 필지를 10일자로 분양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는 라이프(LIFE)•웍스(WORKS)•툴(TOOL) 등 3개의 전문상가와 물류단지•활성화단지 등 총5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상가는 10일 오픈한다.
SH공사가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5개 필지 중 업무시설 2개와 교육복합시설 1개 필지로 필지별 규모는 업무시설 1만416㎡, 9,275㎡, 교육복합시설 1만1,489㎡이다.
최저 입찰가격은 업무시설용지의 경우 ㎡당 835만5,000원, 교육복합시설용지는 ㎡당 748만원이다. 이들 3개 필지 모두 용적률 600%, 건폐율 60%가 적용된다.
SH공사는 분양공고 이후 오는 21~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을 신청 받아 23일 낙찰자를 결정한 뒤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