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회장 박성철)이 불황을 정면돌파하고,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임원급 21명을 비롯해 5백여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규모다. 신원은 또 「회사를 내집같이」라는 경비절감 캠페인을 전개, 올해 약 8백억원의 경비를 줄이기로 했다.신원은 3일 그룹 전체 임직원 수의 15%에 해당하는 5백여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승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주)신원 피혁사업본부장 김명복 ▲신원창업투자(주) 유길녹 ▲(주)광명전기 관리본부장 이동태 <상무> ▲(주)신원 JMC 공장관리담당 정해표 ▲(주)신원화학 생산담당 윤수상 <이사>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인니법인장 홍석진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온두라스법인장 김화수 ▲(주)신원 에벤에셀본부 M/V사업부장 박찬일 ▲(주)신원 에벤에셀본부 신용사업담당 이관남 ▲(주)신원 에벤에셀본부 관리 및 물류담당 이창윤 ▲(주)신원 소재 및 구매담당 소재부서장 신진술 ▲신원종합개발(주) 김영보 ▲신원종합개발(주) 관리담당 안현철 ▲(주)신원월드 총무부서장 이동두 ▲(주)신원인더스트리 환경사업본부 천안공장장 성자헌 <이사대우> ▲(주)신원인더스트리 박풍규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스웨터1사업부장 박일병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스웨터3사업부장 김동일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재킷1사업부장 강희출 ▲(주)신원 해외사업본부 해외지원담당 박흥식 ▲(주)신원 에벤에셀본부 특판부장 박진석<홍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