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런말 저런말] "일방통행하던 권위주의식 습관 버려야"

▲“억압하고 배제하고 일방통행하던 권위주의 시대의 낡은 생각과 습관은 버려야 한다”-노무현 대통령, 광주 5ㆍ18 국립묘역에서 거행된 ‘제24주년 5ㆍ18 민주화운동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상생의 길로 나가자고 강조하며. ▲“차출은 차출이고 파병은 파병”-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파병은 예정대로 하는 게 원칙이며 파병부대의 성격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상황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며. ▲“올해 중소기업 주간은 어느 때 보다도 조용히 지나갈 것 같다”-기협중앙회의 한 관계자, 중소기업인들의 연중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주간이 돌아왔지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여의도 중소기업 전시장 폐쇄로 전시공간 확보까지 어려워졌다며. ▲“주한미군의 철수는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인식돼야 한다”-김종철 민주노동당 대변인, 주한미군의 이라크파병으로 인한 전력 공백 등을 운운하며 안보불안을 조장하는 정부의 태도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카스트로 의장은 반미 가두행진 시위를 진두 지휘할 정도로 건강해 최소한 14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에우헤니오 셀만 후세인 박사,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와병설을 일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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