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 시황] 두바이發 훈풍에 사흘연속 상승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두바이發 훈풍에 4거래일째 상승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두바이발(發)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사흘연속 상승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7.87포인트 오른 1,664.77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소비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며 장중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를 지원키로 했다는 소식에 다시 상승반전 했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370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5억원, 70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40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10억원 순매수로 총 3,01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두바이 호재를 맞은 건설업(3.01%)과 연말랠리 기대감을 업은 증권업(2.02%)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철강금속(1.73%), 비금속광물(1.72%), 은행(1.56%), 종이목재(1.40%), 유통업(1.39%)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58%), 보험(-1.16%), 전기전자(-0.6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움직임은 엇갈렸다. 우리금융(3.65%), 포스코(1.88%), 신한지주(1.86%) 등은 올랐지만, LG전자(-2.16%), KB금융(-0.81%), 삼성전자(-0.76%) 등은 내렸다. 이날 상한가 11종목 포함 55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3종목이 내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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