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성연 "바쁘다 바빠" 연말 시상식 섭외 봇물


배우 강성연(30)에게 각종 시상식 섭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강성연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제 2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 시상자로 나서며 15일에는 영화 '왕의 남자'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강성연은 "지난 2001년 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가수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왕의 남자'의 일본 개봉에 맞춰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성연은 "일본에서의 '왕의 남자'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 일본에서 시작된 '왕의 남자'의 열풍이 청룡영화상에서도 크게 빛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시상식에서 화려한 의상을 뽐낸 강성연이 올 연말 시상식에서는 어떤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모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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