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LCD커넥터 제조업체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센터(AT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제조기술센터는 지난 2003년 산업자원부가 중소기업의 사내 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육성하기 도입한 인증 제도다. ATC센터로 인증 받은 중소기업 연구소는 연간 3~5억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 받는다.
회사측은 이번에 ATC센터로 선정돼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35억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행하는 과제는 120Hz급 동영상을 구현해야 하는 풀(Full) HD LCDTV용 2.4 기가바이트(Gb) 데이터 전송용 FFC 커넥터 및 FFC 케이블 어셈블리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