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실적발표 앞둔 현대차 약세 반전

4.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온 현대자동차가 4일 시장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0.72%의 소폭 상승세를 보인 현대차는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대비 1.43% 하락, 5만5천원대로 물러섰다. 현대차는 지난 주부터 4.4분기 영업이익이 4천억원대에 그치며 시장의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며 약세기조를 보여왔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한 코멘트에서 "4.4분기 영업이익 악화 우려감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있다"며 1.4분기 이익모멘텀을 감안할 때 추가하락은 저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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