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파일] 현대오토넷, 중국사업본부 신설

자동차 전장업체인 현대오토넷은 중국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현대오토넷 이를 위해 중국사업본부장을 겸임하는 윤장진 사장이 9일 중국을 방문하며, 차량용 오디오 부문과 전장품 등의 제휴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05년 중국에 대한 수출규모를 5,000만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부터 텐진에 월 6만대 규모의 오디오 생산공장을 법인(HECT) 형태로 운영해 왔으며, 올 상반기부터는 베이징과 혜주에 각각 영업사무소와 설계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 김영기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