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김선홍)는 16일 성균관대와 산학협동으로 품질기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표준협회와 성균관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품질보증·보상전문가, 기술예측전문가, 연구설계전문가 등 6개 품질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 총 3백여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품질기술 전문가과정을 효율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한 이 산학협동 교육은 내년 3월부터 경기도 안성에 있는 표준협회연수원(합숙 5박6일)과 서울 성균관대 품질혁신센터(비합숙 48시간)에서 각 과정별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