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업체 비전파워(대표 이용악)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에서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 ‘PC지기 플러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바이러스는 물론 무차별적인 광고 창을 띄우는 애드웨어, 몰래 숨어 정보를 유출하는 스파이웨어, 인터넷 뱅킹이나 사이버증권 거래용 암호를 노리는 해킹프로그램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해 준다.
악성 프로그램에 대해 두 개의 전문적인 탐지 엔진을 갖춤으로써 검사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일일이 로그인을 거쳐 특정 홈페이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도 장점이다.
네이트닷컴에 접속해 정보-컴퓨터-PC보안 메뉴에서 ‘PC지기 플러스’ 서비스를 실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료는 1주일 1,500원의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