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대 회장이 대한럭비협회를 4년 더 이끌게됐다.
럭비협회는 200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18명의 만장일치로 함정대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공고에서 럭비선수를 했었던 함 회장은 주식회사 함창의 대표이사로지난해 2월 전 협회장이 임기 도중 사의를 표명하자 후임으로 추대됐었다.
함 회장은 "럭비가 국민에게 각광받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와 럭비부흥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