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LPGA 1차 프로테스트] 한국낭자 9명 본선진출

함께 출전한 강수연과 이정연, 권오연, 박희정, 장정, 이종임 등 국내파와 재미교포 이주은(미국 제니 리) 등도 본선에 진출했다.이로써 이번 1차 지역예선에 모두 9명의 한국선수가 본선에 올랐다. 여민선은 26일 오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GC(파 70)에서 벌어진 지역예선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쳤으나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서아람은 이날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로 여민선에 이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강수연은 중간합계 6오버파 146타로 공동 12위, 이주은 8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 이정연과 권오연은 9오버파 149타로 공동 30위를 마크해 지역예선 본선에 합류했다. 이어 박희정과 장정이 나란히 151타를 기록했으며, 이종임은 152타로 턱걸이했다. 이선희는 중간합계 157타로 탈락했다. 이번 지역예선은 16개국의 180명이 참가했는데 2라운드 합계 152타까지 82명이 진출했다. 이들 가운데 30명만이 3, 4라운드 성적에 따라 최종예선에 나간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관련기사



최창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