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실버가요제 열린다

노인복지단체인 사단법인 상록회(회장 이달형·李達炯)는 오는 11월 각 시·도 대표로 뽑힌 60세 이상 노인 50여명이 노래솜씨를 겨루는 「제1회 전국 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상록회는 이를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인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서울 실버가요제」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 동구 범일동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부산 실버가요제」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부산의 16개 구·군에서 2명씩 뽑힌 60세 이상 노인 32명이 노래솜씨를 겨루게 된다. 상록회는 또 10월말까지 경남 김해시·강원도 태백시·경북 김천시 등 전국 13개 지부에서 잇따라 실버가요제를 연 뒤 11월 서울에서 지역대표 3명씩이 참가하는 「제1회 전국 실버가요제」를 열기로 했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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