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시회인 `라이선싱2003(Licencing Show: LIMA)`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리마쇼에는 70여개 국가, 400여 회사가 참여해 5,000여개의 캐릭터를 출품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측은 총 25개 부스 규모의 공동전시관을 마련, 기본기기 설치, 공동 홍보브로셔 배포, 현지 광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캐릭터개발, 제조, 라이선스 업체로 지난해 참가했거나 해외진출 실적 또는 진출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캐릭터산업팀 (02) 2166-2005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