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오티스, 엘리베이터 생산 1,000대 시대

지난달 국내업체 첫 달성LG오티스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 엘리베이터ㆍ에스컬레이터 생산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엘리베이터 40년 역사에서 처음있는 일로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라고 LG오티스는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단지에 공급되는 엘리베이터 물량이 꾸준히 증가한데다, 주상 복합빌딩ㆍ소형 오피스텔 등 공사기간이 짧고 엘리베이터 대수가 적은 신규 소형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오티스는 이달에도 1,000대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대수는 당초 목표치인 1만대보다 20% 증가한 1만2,000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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