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홈플러스 영통점 오늘 개점

홈플러스 영통점 오늘 개점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수도권 세번째 점포인 수원 영통점을 12일 개점한다. 삼성테스코는 지난달 21일 북수원점 개점에 이어 20여일만에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에 영통점을 오픈, 수원상권 평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영통점은 대지면적 3,350평, 영업면적 3,100평,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1, 2층과 지상 5, 6층은 주차장, 1층은 푸드코트와 은행, 2층은 식품, 3층은 의류 및 생활잡화, 4층은 문화센터, 미용실, 세탁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수원 상권에는 홈플러스 이외에 킴스클럽, 그랜드마트, 뉴코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진출해 있으며 앞으로 이마트와 까르푸의 출점도 예정돼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원지역은 삼성 계열사들이 밀집돼 있는데다 영통 신도시는 대형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할인점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효영기자 입력시간 2000/10/11 18: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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