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이틀째 순매수

새해 첫 증시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10.55포인트 오른 821.26포인트로 마감.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가세해 상승했다. 개인은 상승장을 이용해 차익실현에 나서 1,100억원이 넘는 순매도 공세를 펼쳤다. 보험, 전기전자,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운수창고, 통신,증권업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KT, 현대차, LG전자,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LG카드는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4개 은행이 공동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문제해결이 가시화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덩달아 LG투자증권도 초강세를 보였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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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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