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혜승 미스코리아 때 사진 공개 '화제'


가수 양혜승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은 살이 쪄서 양혜승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는 89년 미스 경기 자격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당시만 해도 166cm, 46kg으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먹고 마시기를 즐기는 성격 탓에 그의 몸무게는 한때 100kg에 육박할 정도까지 늘었다. 양혜승은 몸무게를 78kg으로 줄이고 방송에 출연해 '외모파괴'형 가수의 원조격으로 불렸다. 그는 '화려한 싱글'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은 미친짓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라면서 독신생활이 낫다는 신념을 노래로 옮긴 것이었다. 그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당시의 사진도 인터넷에서 화제다. 올림머리에 화려한 귀고리를 하고 있는 양혜승에 네티즌들은 "지금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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