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은행, `출발 2004` 행사 개최 外

하나은행, `출발 2004` 행사 개최 하나은행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발 2004`행사를 열고 올해 8,5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수익성ㆍ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국내 1위의 은행으로 부상한다는 내용의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우량자산의 양적ㆍ질적성장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업무강화 ▲소비자금융부문의 안정적성장 등 3개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유 행장은 “올해에 자산기준 세계 100대 은행에 진입하고 기본자기자본(Tier1)기준 100대 은행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자”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서비스로 은행의 브랜드가치도 함께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외환은행, 환율 연동 정기예금 외환은행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유로(EUR)환율에 연동해 금리를 지급하는 `베스트 초이스(환율연동) 정기예금 04-1차`를 19일부터 판매한다.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고 최고 연9%의 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중도해지하면 원금의 4%를 수수료로 뗀다. 신용보증기금, 전자 세금 계산서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19일부터 전자상거래시 세금계산서 발행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을 가동한다. 종이가 아닌 전자서명이 된 파일로 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있으며 B2B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사이트(www.b2bgateway.co.kr)에 회원등록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삼성카드, 포인트사용 기준금인하 삼성카드는 보너스포인트 사용기준금액을 3만 점에서 2만 점으로 인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추가로 보너스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여 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새마을금고, 컬티프라임 레포츠 예금 새마을금고는 고객의 부금납입 형태에 따라 예금의 유형과 계약조건을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멀티-프라임 레포츠 예금`을 국내 금융권 최초로 판매중이다. 가입조건은 1인 1계좌에 한하고 계약기간은 5년, 납입부금은 10만원 이상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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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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