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개그우먼 김신영, 생방송중 응급실 간 사연

'심심타파' 진행 중 급성위염으로 복통 호소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스포츠한국 DB>

개그우먼 김신영이 생방송 도중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김신영은 17일 MBC 표준FM(95,9MHz) <심심타파>(연출 손한서) 진행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병명은 급성위염. 김신영은 빠른 조치로 무사히 치료할 수 있었다. 이날 1부 진행을 마친 김신영은 <심심타파> 2부 진행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방송 분량은 공동 DJ인 신동과 패널로 출연한 문천식, 김효진이 사고없이 마무리했다. 연출을 맡은 손한서 PD는 "방송 전 배가 아프다고 했었는데 결국 방송 도중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 연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신영은 급성위염 치료를 받은 후 주말간 안정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했다. 21일부터는 <심심타파> DJ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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