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환경영향 평가기법 도입
포항제철은 원료 선정, 운반, 생산에 이르는 공정전반에 대한 환경영향을 분석하기위해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기법(LCA)」을 올해 12월부터 도입,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투입물과 최종제품, 배출물 등을 생산 공정별로 수치화해 투입물과 발생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이에 따른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기법이다. 포철은 이 기법을 사내 모든 공장에 적용시키기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한운식기자
입력시간 2000/10/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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