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1.1원 상승… 1천2.3원(마감)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대비 달러당 1.10원이 오른 1천2.3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1천원에서 거래를 시작, 오전 한때 999.50원까지 떨어졌으나 저점경계감이 살아나면서 반등해 오후 들어서는 1천3.50원까지 올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연방기금 금리인상 기대 등으로 달러 매수세가 유입돼 환율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18엔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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