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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 출시
6개 에어백 기본, 편의사양 확충으로 상품성 강화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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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 형을 7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 형 모델은 일반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 되도록 외관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일자형 크롬 가로바로 적용됐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V자형 크롬 가로바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했다.
크롬타입의 웨이스트라인 몰딩은 크롬과 바디칼라의 투톤칼라 웨이스트라인 몰딩으로 변경했고 후면의 보조제동등은 기존 벌브타입 대신 15개의 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이 전 모델 기본으로 달렸다.
이밖에 ▦가상의 서브우퍼를 통해 생생한 저역음을 구현하는 파워베이스 ▦급제동시 경고등 점등으로 후방차량에 경고를 알리는 급제동 경보장치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차일드 시트 앵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HDe-Ⅰ 2,054만5,000원 ▦HDe-Ⅰ 이지팩 2,129만6,000천원 ▦HDe-Ⅱ 2,221만원 ▦HDe-Ⅲ 2,3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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