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개통된 한국고속철도 KTX가 9일로 개통 100일을 맞았다. 세계 다섯번째로 개통된 고속철은 지연운행 등 크고 작은 문제 속에도 정시율 98%를 기록하는 등 미래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