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SK[003600]의 2.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선근 애널리스트는 SK에 대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천875억원과 2천45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고유가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으로 높은 수준의 정제 마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영국 북해 4개 광구 및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신규 탐사 광구유전 개발 참여 계획을 발표, 에너지 개발업체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