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진입로없는 거액 화장시설

진입로없는 거액 화장시설수원 영통~용인 상현리 지방도 개설미비로 불편 경기도 수원시가 거액을 들여 완공한 최신식 화장시설 연화장(蓮花場)이 진입도로 개설 미비로 장기간 정상 운영이 어렵게 됐다. 시는 지난 98년 10월 팔달구 하동 25 신대저수지 상류지역 1만7,452평 부지에 모두 350억원을 들여 719평 규모의 화장시설과 1,182평 규모의 납골당, 1,622평 규모의 최신 장례시설 등을 준공,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화장이 가동될 경우 그동안 민원의 대상이었던 팔달구 인계동 수원야외음악당뒤편 수원화장장은 폐쇄된다. 그러나 연화장을 연결할 수원 영통∼용인시 수지읍 상현리간 4.6㎞ 327번 지방도 개설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지연되면서 연화장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김인완기자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15 17:43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인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