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042100)은 지난 1ㆍ4분기 매출액이 자동차 내수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1,39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51억원, 142억원으로 지난해 1ㆍ4분기보다 37%, 11%씩 줄었다.
현대오토넷은 그러나 1ㆍ4분기에 AV(오디오ㆍ비디오시스템)와 내비게이션 등 고가제품의 매출이 17.5% 증가했고 거래처가 다변화되는 등 경영안정성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매출 작년比 1.9%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