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눅스(대표 김영문·金英文)는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사이트인 리눅스체계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개발했다 이사이트는 7개의 경쟁력 있는 테마형 사이트로 구성, 지금까지 개발된 어느 포털사이트 보다 독창적인 허브사이트 성격의 에듀테인먼트(EDUCTION+ENTERTAINMENT)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학교 또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리딕(FREE DIC)을 포함해 사이버 은행인 프리뱅크, 인터넷 서적 유통을 전담하는 프리북, 연구소 성격의 프리눅서, 청년문화공간 프리엔터, 성인문화공간 프리비도, 그리고 대중문화공간의 프리매니아 등이 이 회사의 중점 사업분야다
프리눅스의 가장 큰 특징은 7개의 테마형 사이트가 회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또 기존 야후 알타비스트 등의 포털사이트가 홈페이지의 내용을 요약한 검색어로써 검색기능을 실행하고 있는 반면 프리딕은 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 또는 문장으로 이루어저 있어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검색할 때 실제 실행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프리눅스는 개통초 대백과사전 수준인 12만개의 검색어로 출발하고 3개월이내에 50만개 정도의 검색어를 확충, 강력한 검색엔진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프리눅스는 자체 개발한 인스턴트 메신저 프로그램과 온라인 고스톱 프로그램의 판매에 적극 나서는 한편 프리딕을 통한 광고사업 및 차별화된 컨텐츠의 개발 등을 통해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金사장은 올해안에 미국 영국 일본 등 12개국에 특허를 출원하고 내년 상반기중 코스닥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KRYUH@SED CO KR
리눅스체계의 포털사이트를 개발한 프리눅스 金英文사장(앞줄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자리했다
부산=류흥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