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아주산업등 6社 품질경영상


아주산업 등 6개 기업이 올해 품질경영상을 수상한다. 올해 전산업체의 품질경영 활동 성과를 총결산하는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3일 서울 삼성동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단체장ㆍ기업인 등 관계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아주산업은 동종업계 최초로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혁신활동을 펼쳐 품질경영상을 받는다. 또 엠에스오토텍ㆍ한국남동발전ㆍ한국환경자원공사ㆍ삼성생명보험ㆍ현대아이파크몰 등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품질관리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에 힘쓴 결과 품질경영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유공자 부문에서 김정만 LS산전 대표와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71명이 품질경영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ㆍ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풍산 온산공장의 배종인 반장 등 31명은 품질명장상을, 금호미쓰이화학의 강상구 대리 등 3명은 제안상을,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의 개벽분임조 등 214개 분임조는 우수 분임조상을 각각 수상한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지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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