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 ‘변호인’ 스틸 사진 공개…부림사건 모티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다룬 영화 ‘변호인’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변호인’의 제작사 위더스필름은 4일 영화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노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송우석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 우석의 단골 국밥집 아주머니 김영애, 순애의 아들 진우 역을 맡은 임시완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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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은 5공화국 시절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최대 공안 사건인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이다.

‘부림사건’은 1981년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공안당국이 부산에서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회사원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최장 63일간 불법감금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다.

(사진=위더스필름)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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