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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연 SBS 기상캐스터 내달 결혼


홍서연(28) SBS 기상캐스터가 두살 위의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홍 캐스터는 11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총괄과에 근무하는 김의중(30) 사무관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홍 기상캐스터는 지난 2000년 방송에 입문해 현재 SBS ‘8뉴스’의 날씨 안내와 주말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 ‘행복한 주말 홍서연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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