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이중 천장형

주가지수 일봉으로 볼 때 「이중 천장형」 패턴이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상승 추세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모두 무너진 상황에 진입함에 따라 대세 상승 기조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또 천장형 결정의 선행 조건인 네크라인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어 시장의 전망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네크라인이 위치한 770선이 붕괴되기 전까지는 대세가 하락 기조에 진입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시장이 매우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