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을 필드로 가자] 포틴 'TC-770'

헤드 관성 최대한 살려 타구감 일품


일본 골프클럽 전문 생산기업인 ‘포틴(Fourteen)’은 장인정신을 발휘한 작품으로 골프 계에 정평이 나 있다. 검품과정이 까다롭다 보니 대량 생산은 사실상 불가능해 한국에도 소량의 제품만이 수입되고 있다. ‘TC-770 아이언’은 프로모델을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에버리지 모델을 사용하자니 성에 차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헤드가 조금 작은 듯하지만 최대한의 관성 모멘트를 갖추고 있어 타구감이 일품이며 제대로 샷을 했을 때 일반 모델로는 얻기 힘든 최상의 결과를 만끽할 수 있다. 니켈크롬 도금에 새틴 마무리된 헤드에 스틸과 카본 샤프트 2종류가 있으며 3번부터 9번까지로 구성된다. ‘MT-28V2 웨지’와 ‘뉴TC-550 드라이버’등의 제품도 있다. (02)529-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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