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동양벤드 등 4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동양벤드(대표 홍성돈), 조선무약(대표 박대규), 일진제약(대표 김동섭), 송산(대표 김만석) 등과 47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양벤드는 201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제천 제1바이오밸리 내로 이전하고 용접ㆍ무용접 관이음쇠와 친환경 복합강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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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약은 2014년까지 103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산의 본사와 공장을 제천 제2바이오밸리로 이전하게 되며 일진제약은 제1바이오밸리로 본사와 공장 이전이 확정된 업체로 2014년까지 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송산은 58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의 본사와 공장을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일원으로 이전하고 약 40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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