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는 15일 창사특집으로 ‘긴급 르포 파병, 100일 간의 기록 자이툰 부대’(오후 11시 5분)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파병 초기부터 국내에는 보도 제한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자이툰 부대를 국내 취재진으로 유일하게 이라크 아르빌에서 밀착 취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이툰 부대의 숙영지 건설 과정, 쿠르드인들과 그 동안 생긴 일들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자이툰 부대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자이툰 부대원들의 일상과 긴박했던 이동작전의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자이툰 부대의 갈 길을 찾아본다. 아르빌 최고 지도자 마수드 바르쟈니와 정부 인사들의 인터뷰, 마을에서 영웅이 된 한국 업체에서 일하는 쿠르드인들, 한국군에게 납품하는 현지 납품 업자의 이야기 등도 들어본다.
